없음  2021-01-02  관리자  webmaster@bgl.co.kr  내년 3월 홍콩쇼, 다시 7월로 연기 첨부파일 홍콩-1.jpg  2021년 3월로 예정된 홍콩쇼가 당국의 여행 제한 조치 연장으로 2021년 7월로 연기되었다. HKTDC(홍콩수출진흥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3월 1~5일로 예정된 홍콩국제다이아몬드보석진주쇼와 3월 3~7일로 예정된 홍콩국제주얼리쇼를 2021년 7월 2~6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두 이벤트 모두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홍콩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주간 격리 조치된다. 홍콩은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기는 하지만 3주전부터 증가세로 돌아섬에 따라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강화한 상태이다. HKTDC는 성명을 통해 “팬데믹 관련 여행 제한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전시업체 및 바이어들이 쇼 참가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발생했다. 우리는 다각적인 통로와 플랫폼을 통해 업체들의 무역 기회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HKTDC는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3월쇼를 8월로 연기했다가 완전히 취소했다. 한편 인포마 마켓츠가 주관하는 9월쇼는 온라인 쇼로 전환됐으며, 매년 6월경에 열리는 인포마 마케츠 주관의 주얼리앤젬아시아홍콩쇼는 6월에서 8월로 1차 연기됐다가 11월에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됐다. 하지만 해외 바이어들의 불참으로 참가자 수는 매우 저조한 편이었다. / 라파포트 뉴스 출처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