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음  2006-05-15  관리자  webmaster@bgl.co.kr  레드(Red)계열이 가장 가치있는 보석 색상 ? 첨부파일 200605131047.jpg  보석중에서 가장 가치가 없는 색상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갈색입니다. 우리가 보는 흙의 색깔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지구를 구성하는 지각이 수천가지의 광물로 구성되어 있고 보석도 일종의 광물이란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따라서 수정 중 스모키 쿼츠(갈색 수정)가 가장 가치가 없고 다이아몬드 중 우리가 흔히 꼬냑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갈색 다이아몬드가 가장 가치가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원래의 보석색깔이 블루라고 생각하는 토파즈의 색깔로 원래는 대부분 갈색입니다. 이 흔한 갈색 토파즈를 반사능 처리로 천연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블루색을 만드는 것입니다. 탄자나이트도 원래는 갈색의 조이사이트를 열처리로 Violet Blue 색상의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갈색 다이아몬드를 고온고압 처리해 옐로우나 그린색 팬시 다이아몬드들 만들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가치가 없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옐로우 색상입니다. 마찬가지로 흙의 색상과 비슷하지요. 하지만 옐로우에 적색이 가미된 오렌지 색상은 또다른 얘기가 됩니다. 또는 완전 골드색깔이 되어도 다른 얘기가 되지요. 옐로우가 각광을 받지 못하는 것은 갈색과 같이 흔하다는 데 있습니다. 흔한 것으로 따지면 갈색이 가장 흔할 것입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에도 갈색 다이아몬드가 가장 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보통 보석의 색상이라고 하면 옐로우 이상은 되어야 보석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원래 가격이 비싸서 갈색 다이아몬드도 통용이 되지만 보통의 보석에서는 갈색은 거의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갈색을 제외하면 모든 보석은 옐로우 색상이 끼면 가치가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아몬드와 진주입니다. 두가지 대표적인 보석 모두 옐로우 색상이 들어갈 수록 가치가 하락합니다. 이는 매우 치명적인 원인이라서 다이아몬드 회사들의 경우에는 광고에서 조차 옐로우 배경색을 쓰는 것을 질색을 합니다 조금이라도 다이아몬드에 노란색이 끼어 보이면 정색을 하고 지적을 합니다. 그만큼 옐로우 색상은 보석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면 어떤 색상이 가장 가치있는 색상일까요? 그것은 레드계열입니다. 다이아몬드에서도 레드 다이아몬드가 가장 비싸고 우리가 커런덤 중에서도 루비를 가장 고가로 인정하는 이치와 상통합니다. 블랙오팔에 있어서도 적색이 많으면 가치가 높아집니다. 토파즈 중에서도 임페리얼 토파즈(Reddish Orange)가 가장 가치가 높고 사파이어에서도 레드계열인 파파라챠(핑크오렌지), 핑크, 오렌지 색상이 가치가 높습니다. 스피넬에서도 레드 스피넬이, 토멀린에서도 적색인 루벨라이트가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각기 보석을 대표하는 색상을 지닌 블루 사파이어, 에메랄드, 탄자나이트 등은 예외적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같은 녹색이라도 희귀성과 아름다움, 선호도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즉 사파이어에서는 그린이 가장 가치가 떨어지지만 가넷에서는 녹색인 차보라이트나 디만토이드 가넷이 적색 가넷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이는 사파이어에서의 그린색은 보통 톤이 많아 어둡기 때문이며 차이보라이트와 디만토이드 가넷은 맑은 색상과 함께 함께 희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라질이나 나이지리아나에서 산출되는 토멀린의 파라이바(녹청색)는 희귀하면서도 아름다운 파스텔톤을 지녔기 때문에 토멀린 중 가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출처:귀금속 경제신문tut呻?L?